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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체제 인정 로드맵 나오면 비핵화 일괄타결 가능”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로 절정에 달했던 한반도 위기가 대전환을 맞고 있다. 어렵게 마련된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의 해결 국면을 맞아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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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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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인정 로드맵 제시하면 비핵화 일괄타결도 가능"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로 절정에 달했던 한반도 위기가 대전환을 맞고 있다. 어렵게 마련된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의 해결 국면을 맞아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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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 대통령 “북·미 비핵화 합의 이행돼야 남북도 풀려”
문 대통령 ’북·미 비핵화 합의 이행돼야 남북도 풀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자문단과의 간담회에서 “북·미 간 비핵화 합의가 이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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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합의 가능할 텐데 문제는 이행 … 디테일 속에 악마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자문단과의 간담회에서 ’북·미 간 비핵화 합의가 이행돼야 남북관계를 풀 수 있 다“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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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미 비핵화 합의돼야 남북관계 풀린다"…자문단 "美와 정책조율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남북 간 합의만으로는 남북관계를 풀 수 없고, 북ㆍ미 간 비핵화 합의가 이행돼야 남북관계를 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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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자문단 46명 확정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위원장 임종석)는 28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원로 자문단 21명과 전문가 자문단 25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로자문단에는 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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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외교 경험 부족한데 스스로 천재라 착각”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가 22일 서울 서소문로 N빌딩에서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강연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제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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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현실주의’ 美 석학이 본 향후 한반도 정세는
국제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22일 “미국과 남한은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로 북한을 위협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에 평양과 광폭 외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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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극단 오가는 ‘양해론’과 ‘포기론’
문재인 정부, 한·미 일체감 기반으로 안보 정국 주도한다는 자신감… 보수 진영, 北 비핵화 진전 시점 미군기지 문제 나올까 ‘조마조마’ "주한미군은 우리가 북한에 양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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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양의 트럼프 타워도 꿈은 아니다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한테서 직접 들은 이야기다. 2000년 6월, 평양에서 열린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일 위원장이 DJ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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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림픽 개막 전날 열병식에 5만명 동원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전날(2월 8일) 평양에서 여는 열병식에 5만여명을 동원해 대규모로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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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미국이 귀찮아할 정도로 남북대화 상황 알릴 것”
조명균 장관이 ‘한반도 전략대화’에서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고은 시인. [임현동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6일 “평창 겨울올림픽 이후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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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통일 “올림픽 이후 한반도 관건은 북미간 접점 만들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6일 “평창 겨울 올림픽 이후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관건은 북미간의 접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균(오른쪽)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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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핵 게임할 때 1대5 구도 만들어야”
북한이 74일째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있지만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불안하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연내 추가 도발 가능성을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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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만들기 문재인 정부 과제는…"통일보다 평화가 먼저"
북한이 70여 일간 핵ㆍ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있지만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정보기관 등에서는 북한의 연내 추가 도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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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뱃길로 유라시아·아메리카 연결 나비 프로젝트를”
26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 여시재 포럼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 협력 세션’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왼쪽 둘째)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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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학술 교류 돌파구 삼아 한반도 평화 정착 앞당길 것”
━ ‘한반도평화만들기’재단 활동 계획과 과제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권만학 운영위원장(오른쪽)과 박영호 부위원장이 지난 24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재단의 활동 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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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없는 통일 불가능, 평화만들기 담론화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23일 월드컬처오픈(WCO)에서 공식 출범했다. 한반도포럼을 모체로 설립된 재단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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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설득할 대북 특사 보내자”
23일 한반도평화만들기 출범 기념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명림 연세대·전봉근 국립외교원·권만학 경희대·김용현 동국대·박영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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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요체는 힘과 신뢰, 한·미동맹 기초로 5자 대북공조를”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은 23일 재단 출범기념 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전쟁은 최후 최종의 선택, 아니 그것은 최악의 선택이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화의 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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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평화가 먼저다"
홍석현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은 23일 “통일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평화만들기’를 담론화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이날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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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 세상” 청주 달군 문화 유엔총회
10일 오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린 ‘2017 세계문화대회’ 개막식에서 르완다 평화 운동가 장 폴 삼푸투가 기타를 치며 축하 공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공감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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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평화 위한 노력 소진 뒤 생각할 수 있는 최후의 선택"
━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 전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30일 오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미국의 국제 안보 싱크탱크 아틀란틱카운슬